현대모비스는 5일 본사 사옥을 계동 현대사옥에서 여의도의 구(舊)기아자동차 빌딩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비스는 지난 77년 세운상가에서 둥지를 튼 후 신문로빌딩을 거쳐 17년간 지속된 계동 사옥시대를 마감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한 새 사옥에서는 모비스 사원 5천여명 중 7백50여명의 본사 인원이 근무한다.

대표전화: (02)2167-5114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