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크림 광고의 단골 모델은 인기 연예인이나 주부들이다.

그러나 한국존슨앤드존슨의 ''뉴트로지나''의 새 CF는 이같은 통념을 깨뜨렸다.

도공의 손과 핸드크림을 연결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다.

이 광고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티저(teaser)''스타일이다.

물레 돌아가는 소리와 장작불 타 들어가는 소리에 맞춰 도공의 도자기 빚는 모습이 나타난다.

카메라의 초점이 도공의 손에 맞춰진다.

늘상 흙을 만져 거칠어지기 쉬운 도공의 손이 저토록 매끄러울 수 있을까.

비결은 도공이 작업 후 바르는 핸드크림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