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 비자금의혹 .. 이동훈회장등 수사
검찰에 따르면 이동훈(52)회장 등 제일화재 임직원 7명은 96년9월부터 올 11월까지 임직원 명의로 대출을 받거나 비상장 주식 매입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42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다.
검찰은 이 회장 등 관련자들을 조만간 소환,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될 경우 외국환거래법 및 보험업법 위반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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