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업체인 보령 메디앙스가 일본의 유아용교재 전문업체인 메이토와 ''보령 메이토''를 합작 설립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메이토는 유치원 놀이방 등 교육시설에 책상 의자와 각종 교재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일본 유아용 교재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보령 메디앙스의 이윤희 사장은 "이번 메이토와의 합작을 계기로 전문 유아용품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