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환경 설비나 제품에 대해 공적 신뢰성을 입증해 주는 ''환경설비 성능품질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첫 인증사업으로 한국중공업의 탈황설비 등 7개 업체 11개 품목을 우수 환경설비로 지정했다.

이번 품질인증 대상 기업은 한국중공업,한국코트렐,한라산업개발,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코오롱엔지니어링, 청우공업 등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