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 5단체장이 정부의 신경제 팀과 가진 간담회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30대 그룹 구조조정본부장 회의를 갖는다고 22일 발표했다.

전경련은 이날 모임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에 재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30대 그룹 구조조정본부장의 의견을 들은 후 재벌 개혁 및 각종 규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개선책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