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접속장비 전문업체인 텔레드림(대표 홍창표)은 산은캐피탈,유양정보통신,포스텍기술투자 등으로부터 30여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텔레드림은 최근 미국과 유럽의 노키아,미국의 코퍼마운틴네크워크 등 DSLAM(디지털가입자망 시분할다중장치) 업체로부터 ADSL(비대칭 디지털가입자망)모뎀 제품에 대한 호환성 인증도 받았다.

이번에 투자받은 자금은 IAD(통합접속장치),VDSL(초고속 디지털가입자망) 등 신규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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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