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IMF 경제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식품업체
중에서 수출유망기업을 선정,이들 업체의 현장애로기술 해결및 효율적 기술
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수출기술지원 전담반"을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수출지원전담반에서는 가공식품의 품질개선을 위한 가공 저장 유통 포장
기술등 기술지원은 물론 그동안 수출애로사항으로 지적돼온 식품영양성분분
석,식품규격및 품질인증,기술정보제공등 다각적인 지원업무를 펼치게 된다.

또 식품수출업체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기술상담을 비롯해 식품K/S
,ISO,전통식품 품질인증에 관한 진단및 기술지도등을 무료로 실시키로 했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지원대상업체가 요청할 경우 국내 처음으로 마련된
"수출용 가공식품의 1인1식 정량"에 관한 종합기준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대상업체로는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수출업체및 수출상품을 구상중인
중소식품가공업체에 우선순위를 부여키로 했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특히 전망은 밝지만 기술수준 낙후로 인해 저부가
치상품으로 수출중인 절임식품 곡물가공품 주스 장류 전통차 해조가공품 축
산물가공품등의 생산업체에 대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수출
기술전담반에 상설상담실(0342-780-9171)을 운영한다.

<손성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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