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지역에 중소기업전용공단이 새로 조성된다.
4일 중진공(이사장 김형배)은 올해부터 중소기업협동화사업에 중점을 두게
됨에 따라 중기협동화단지와 아파트형공장건설과는 별도로 전국 6개지역에
36만평규모의 중소기업전용공단을 조성키로 했다.
조성지역은 경기포천 5만4천평,경북경산 8만평에 이어 미확정 3개지역에21
만평규모의 전용공단을 조성키로하고 공단지정및 개발계획승인을 신청했다.
이미 공단지정을 받은 경기김포중소기업전용공단의 경우 내년 4월까지 공
단을 완공,조립금속 전기전자업종기업 20개사를 유치할 방침이다.
경기포천공단에는 피혁염색업종 52개사,경북경산에는 전자 섬유 자동차부
품업종 60개사,미확정 3개지역에는 중소기업관련업종 2백10개사등 전국 6개
중소기업전용공단에 총3백42개사를 유치할 방침이다.
중진공은 미확정 3개지역공단조성을 위해 대전인근과 경북칠곡등에서
부지를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