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30일 발표키로했던 종합유선방송국사업자선정을 내년 1월초로 연
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공보처는 이날 "정부의 차관급인사로 허가심사위원중 내무차관과 공보처차
관이 교체돼 연내 허가심사위원회구성과 회의개최가 어렵다고 보고 최종사
업자선정과 발표를 내년초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공보처는 현재까지 각 시도가 추천한 1백18개신청법인에 대한 공개청문과
심사평가단의 점수평가작업을 마치고 최종선정과정인 허가심사위원회의 심
사작업만을 남겨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