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자동차업계의 베트남 현지생산이 활발해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가 지난달 현지에서 프라이드와 세레스의 생산을
시작한데 이어 대우도 최근 베트남정부로부터 합작공장설립 인가를 따냈다.
또 현대자동차가 곧 현지업체와 KD(현지생산)부품공급계약을 체결,내년부
터 현지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며 지난해 코란도훼미리를 KD수출했던 쌍룡자
동차도 올해 부품공급을 하지 못했으나 기술제휴계약등을 통해 수출을 늘
릴 계획이다.
대우자동차는 지난14일 베트남정부로부터 연산2만대규모의 승용차합작공
장 건설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 이에앞서 대우는 지난6월 베트남국방성
산하기업과 합작키로 기본합의했었다.
수도 하노이에 세워지는 이공장에는 총3천5백만달러가 투입되며 95년중반
께부터 에스페로등 승용차와 대형버스 대형트럭을 연간 2만대씩 생산하게
된다. 대우는 이합작법인의 지분을 65%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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