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말 현재 경기도내 주민등록 인구는 6백88만7천8백55명으로
올해 초에 비해 4%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도내 인구는 인구이동에 의
한 증가 22만5천1백55명과 자연증가 4만3천71명등 26만8천2백26명이 늘
어나 지난 1월1일 현재의 6백61만9천6백29명에 비해 4.05% 증가한 모두
6백88만7천8백55명으로 나타났다는 것.
시.군별 인구를 보면 성남시가 71만4천7백11명으로 가장많고 부천 71만
3천2백39명,수원 70만4천4백79명,안양57만2천1명,안산 38만8천8백58명,
광명 33만7천5백25명 등으로 6개시가 30만명 이상으로 조사됐다.
또 군 지역의 경우 용인 18만9천3백21명,화성 18만1천6백98명,파주 16만
5천5백80명,이천 14만7천4백42명,남양주 14만3천1백96명 등의 순으로 9개
군이 10만명 이상인 반면 옹진군은 1만9천6백55명으로 가장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