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은 다른 어느때와는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자동차대국인 일본의 내수불황 엔고등의 영향으로
국내 자동차업계는 내수나 수출등 모든 부문에서 물량이 없어 못파는
형편이다.

그러나 국내 자동차업체간에 협력체제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치열한
경쟁만 벌이고 있어 안타깝다.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국들은 공동연구와
합작,부품공유등 다각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지 않은가.

국내 자동차 업계는 양적인 성장에만 치우칠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첨단기술 경쟁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기술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조지훈(서울 동대문구 이문1동 163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