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이 서울지역 직원들을 위해 건설할 임대주택 부지가 확정됐다.

포철은 27일 성동구 과장동에 1천6백억원을 들여 1천6백여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올해중 건설업체를 확정 착공에 들어간다고 했다.

포철은 오는 95년까지 32평형과 43평형등 2백세대를 지어 무주택 서울
지역 직원들에게 5년간 임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