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5번째로 실시되는 서울지역 동시분양 아파트의 채권상환액이 최고
7천5백20만원~최저 7백19만원에서 결정됐다.

서울시는 19일 11개지역의 5차 동시분양 아파트 2천3백91가구에 대한 분
양가및 채권상한액을 심의,이처럼 결정했다.
채권상한액이 가장 높은곳은 오류동 동방아파트 재건축아파트 48평형으로
건축비및 토지비,지하주차장가격,채권상한액을 포함할 경우 2억8백88만5천
원,평당 4백33만5천원이며 채권상한액이 가장 적은곳은 천호동 세원기공이
짓는 35평형이다. 그러나 평당 예상당첨최고액은 등촌지구 동성종합개발 5
5평형으로 4백63만9천원이다.

시는 이번 심의에서 주변아파트 거래가와 분양가의 차가 30%가 안되는 신
내동 동성아파트와 전용면적 18평미만인 아파트는 채권입찰제를 적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중랑구 신내동 동성아파트의 25평형 2백82가구와 세원기공의 2
3,26평형 89가구는 행정지도를 통해 청약저축가입자들이 신청할수 있는 국
민주택으로 공급토록 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해당업체들이 주택은행과 청약일정을 협의,오는 23일께 분양
공고토록하고 다음달부터 청약을 접수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