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행사 >>

(15일) <>환경의 날=오후2시 대공연장
<>기네스기록 도전대회=오후2시 놀이마당
<>불꽃놀이=오후9시50분 갑천주변
<>그랜드쇼=오후6시 대공연장

(16일) <>도미니카공화국의 날=오전11시 평화우정관
<>세계 꼭두놀이 축제=오후1~5시 엑스포 극장
<>마당놀이=오후7시 놀이마당
<>갑천 수상 영상쇼=오후9시 갑천주변

<> 대전박람회장의 입장객수가 14일 1백만명을 넘어섰다.

개막8일째인 이날 박람회장에는 낮12시 현재 7만7천9백여명이 입장,이날
현재까지 전체 입장객수가 1백7만여명에 이르렀다.

조직위는 이날 오전9시 38분 1백만번째로 입장한 황인규군(14.울산 중앙중
1년)에게 꿈돌이모형과 가족입장권10장 티스푼 등을 기념으로 선물했다.

주말인 이날 박람회장은 단체관람객들이 줄어든 대신 가족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관람하는 모습이었고 더위를 피하기위해 대형전시관 등의 그늘을
찾는 관람객들도 많았다.

이날 오전에는 내셔널데이로 "탄자니아의 날"행사가 한빛탑 광장에서
열렸고 오후 2시에는 세계 우주소년단 대회가 엑스포 극장에서 폐막돼 내년
개최지인 우크라이나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개막후 입장객수가 가장많은 전시관은 한국통신의 정보통신관으로 지난
13일까지 36만5천2백명이 입장했으며 33개 국가관들중 에서는 중국관이
27만3천5백명으로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30개 국내전시관중 한전의 전기에너지관은 엑스포개막 1주일째인 13일
현재까지 26만6천2백명이 입장,정보통신관 다음으로 입장객수가 많았으며
번영관 (25만3천6백명) 정부관 (20만2백명) 도약관 (17만9천6백명) 시도관
(16만2백명) 등의 순을 보이고있다.

국제관들 중에서는 러시아관이 22만1천명으로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카리브공동관(16만1천8백명) 미국(16만5백명) 핀란드관(14만8천명)
인도네시아관(14만5천5백명) 독일관(13만8천명) 일본관(13만5천명) 등의
순으로 입장객이 많았다.

<> 대전엑스포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업체들은 외국 유명업체들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전시관 운영과 영상물 제작 등에 있어 외국의 선진기법을 동원
, 선보이고 있다.

현대그룹은 자기부상열차관을 운영하는데 있어 독일 크라우스마파이어사의
자문을 얻었으며 삼성그룹은 지난89년부터 제일기획 삼성건설 등 계열사
관계자들을 미국의 전시 전문업체인 랜드마크 엔터테인먼트 그룹에 파견,
우주탐험관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쌍용그룹은 영화 "초록약속"을 제작하기 위해 캐나다의 아이맥스사와
그린컨트랙트 프로덕션사를 공동설립한데 이어 영국 BBC방송의 자연사촬영
국장을 지낸 크리스토퍼 파슨스씨 등 전문가를 동원했다.

기아그룹은 미국의 리듬앤드휴스사와 영국의 레디퓨전사 등과 교류,자동차
관내의 "미래자동차"전시공간을 꾸몄으며 수소자동차는 일본의 마쓰다사,
컨셉트카는 미국 포드사의 협찬을 얻어 제작했다.

이밖에 롯데그룹은 지난84년 LA올림픽 폐막식때 특수조명을 맡았고 지난
86년 캐나다 밴쿠버 엑스포때는 캘리포니아관 무대디자인을 담당했던 미국
의 다니엘 프레러리씨를 초빙,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이고있는 워터쇼를 제작
했으며 포철은 미국의 아이웍스사와 프랑스의 엑스마키나사와 기술제휴,
영사시스템과 컴퓨터그래픽 영상을 만들었다.

<> 기아자동차는 엑스포장을 찾는 자가용 관람객들을 위해 주차장안에
자동차 무상정비코너를 마련,소모성 부품 등을 제공하는등 서비스해 주고
있다.

기아는 엑스포개막일인 지난 7일부터 박람회장으로 통하는 동문 서문
남문에서 9명의 정비인원과 6대의 정비차량을 동원,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하루 70여대씩을 정비해오고 있는 것.

기아측은 오는 11월7일 엑스포 폐막날까지 무상정비서비스를 실시할 계획
인데 앞으로는 도로상에서 사고차량이 생길 경우 긴급구난도 할 방침
이라고.

<> 상설 전시관인 지구관을 운영중인 쌍용그룹은 관람객들에게 메인쇼로
보여주고 있는 아이맥스영화의 수출전망이 밝아 이의 제작비용은 충분히
건질수 있을 것으로 예상.

쌍용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주제로한 "초록약속"이란 영화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다른 관에서 보여주는 영화와는 달리 쌍용측에서 제작을
지휘했다고.

5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이영화의 제작이 끝난뒤인 지난3월 쌍용은
시사회를 영국에서 가졌는데 세계 야생동물 보호기금(WWF)을 이끌고 있는
필립공이 내용을 극찬하는 등 반응이 좋아 본격적인 아이맥스 영화를
만들어도 승산이 있다는 판단아래 20분짜리 내용을 41분으로 재편집해 놓은
상태.

쌍용은 엑스포가 끝난 다음 편당 16만5천달러에 영화를 수출할 계획이며
세계 1백군데 아이맥스 영화관의 절반인 50군데만 공급해도 제작비는
빠진다고 설명.

<엑스포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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