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광열)은 유리제품의 경쟁력강화와
불량상품근절을 위해 품질인증검사업무를 확대키로했다.

유리조합은 올해안에 소다석회유리제품 내열유리제품 크리스탈유리제품
유백유리제품등 4가지 유리주방용품에 대해 엄격한 품질검사를 실시해
합격한 제품에 한해서만 검사필증을 부착해주기로 했다.

특히 검사필증을 부착한 상품에 대해서도 4회이상 시중에서 상품을
구입,품질검사를 실시하는등 사후유통관리도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유리조합안에 불량품신고센터를 설치,소비자로부터의 고발도
신속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올들어 유리조합을 통해 품질인증검사를 받은 기업은 성진유리
동성과학제작소등 17개사인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