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대전지역의 제조업경기가 지난 2.4분기에 이어 3.4분기
에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됐다.
3일 대전상의가 이지역 1백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3.4분
기 대전지역 기업경기"에 따르면 월별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7월 114 8월
113 9월 108로 하한기임에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나무및 나무제품 조립금속 기계장비제조업 섬유 의복및 가죽산
업 제1차금속산업등에서 크게 신장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비해 종이제품 인쇄출판업 비급속광물제품제조업 음식료품제조업 화학
및 관련제품제조업등은 지난분기에 비해 다소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기간중 매출액은 수출신장으로 다소 늘어나고 설비투자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