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6일 오전 특명검열단(단장 장병용중장.육사18기)이 그동안 벌여
온 사정활동 결과를 발표한다.

국방부특검단은 지난 3월 22일부터 군수, 인사, 병무비리 등 군비리 전반
에 대한 자체검사활동을 벌여 우선 1차적으로 병무비리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검단관계자는 이와관련, "이번 감사에서 수도권 등 일부부대의 부관참모
(소령.중령급)들이 사령들의 전.출입과 보직배정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사
실이 드러났다"고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