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전 퇴계지점장 거액대출커미션 착복...감사원
1월까지 이 은행 퇴계로지점장으로 제직하면서 가명계좌를 개설해 업체에
21억여원을 대출해 주고 이자명목으로 2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사실을
적발, 국민은행에 이씨를 문책하라고 통보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이씨는 국민은행퇴계로지점 지점장으로 재직하면서 자
신과 가족, 이웃사람, 가명등의 명의로 모두 26개의 개인계좌를 개설한뒤
퇴계로지점등 국민은행 3개지점으로부터 81회에 걸쳐 개인자금 21억여원
을 빌려 5개 업체에 대출해준뒤 이자 명목으로 2천만원을 받아 착복했다
는 것이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