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신발업체들의 해외시장전략이 고가신발 위주로 전개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중국 인도네시아 등 후발국의 추격에 밀려 경쟁력을 상
실한 신발업체들은 중저가품에서 탈피,부가가치가 높은 고가품을 중심으
로 수출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나이키 리복등 빅바이어들의 주문도 고가품 위주로 이뤄져
주문감소행진이 일단 멈추고 해외시장에서의 고가국산품의 점유율도 높
아지고 있다.
신발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최대바이어인 나이키는 지난 1월부터 5월까
지 2백만-2백50만켤레의 안정적인 주문을 해오고 있다.
바이어들의 수입단가도 중국등 후발국에 비해 2-3배정도 높은 20-25달
러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에따라 주거래선인 삼양통상 태광고무 태
광실업등은 큰 기복없이 수출을 계속하고 있다.
리복도 지난해에 비해 줄기는 했어도 월간 60만-80만켤레의 주문을 계
속 받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