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월부터 신규지원되는 1조4천2백억원의 중소기업구조 개선자금
을 부채비율 8백%미만, 전업율 50%이상인 중소제조업체를 우선대상으로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제조업경력이 최소한 1년이 넘은 업체중 기업가의 경영자세가 우수
한기업에 대해 자금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13일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의 추진방안과 관련, 오는
24일 까지 구체적인 선정기준을 마련, 전국 10개 지역본부에 대한 지도
점검을 벌인뒤 이달말 이를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공부는 또 중소기업의 계열화를 촉진키위해 모기업에서 추천한 기업
을 우선선정키로 하고 모기업의 자격이 되는 기업을 심사중이다.
상공부는 특히 자동화추진기업에는 기술지도및 제품구매보장,전담조직
설치 등 지속적 지원체제를 갖춘 모기업의 추천을 받은 계열 중소기업을
우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