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 있어 성공의 지름길은 매매시점 파악이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언뜻보면 언제 사고 파느냐는 문제는 쉬운듯하나 실제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다. 이러한 매매시점의 포착을 적절히 하기위해 모색된 방법이
기술적분석이다.

기술적분석이란 재무상태가 나쁜 기업이라도 매매시점만 잘 포착하면
적당한 투자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있다. 통계적 기법을
이용한 기술적분석은 주가에 의한 지표와 거래량에 의한 지표로 대별되며
주가와 거래량을 혼합한 지표도 이용되고있다.

<>이격도=등락을 반복하는 주가를 일정한 주가의 흐름으로 변경한
이동평균선과 주가와의 간격정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25일이동평균선보다 5%이상 높으면 주가가 되밀리는
경향이 짙어 25일이격도가 105%를 넘어서면 매도시점이 된다. 반대로
이격도가 95%이하면 매입시점으로 본다.

이밖에 중장기지표인 75일과 150일선의 이격도에 의한 매입시점은 각각
90%와 85%이며 매도시점은 110%와 115%가 분기점 역할을 한다.

<>투자심리선=단기적매매시점 파악지표로 12일동안 주가상승일의
비율이다. 75%(주가상승일수 9일)이상이면 과열됐다고 보며
25%(3일)이하면 침체됐다고 판단해 각각을 매도.매입시점으로 간주한다.

<>삼선전환도=주가의 상승.하락 전환시점파악에 주로 이용된다.

주가가 이전 3개의 상승폭 또는 하락폭만큼 변화하는 경우는 각각
음전환과 양전환이 이뤄졌다고하며 주가하락과 상승을 예시해준다.

<>골든크로스.데드크로스=장단기 이동평균선간의 교차관계로 상승 또는
하락을 예상할수 있다.

단기이동평균선(주로 25일)이 중장기이동평균선(75일,150일)을
상향돌파하면 골든크로스라하며 주가상승을 기대해볼수 있다. 반대로
데드크로스는 단기선이 장기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는 현상을 말한다.

<거래량지표>
<>OBV=일정한 날을 기준으로하여 주가상승일의 거래량은 더하고 하락일의
거래량은 차감하여 그래프를 그리고 이 곡선의 진행방향과 이전 고점이나
저점돌파여부를 파악,증시가 매집 또는 분산단계에 있는지를 가늠해
볼수있는 지표이다.

<>VR=OBV만으로는 시세판단이나 과거와는 비교하기 어려운 결점을
보완하기위해 고안된 지표이다.

VR는 25일동안 주가상승일의 거래량합계를 하락일의 거래량합계로 나눈
비율로 450%를 초과하면 과열,70%이하로 떨어지면 침체로 해석하는것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