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가 한국일보 주최 제
30회 백상체육대상 기록부문에서 2년연속 수상자로 4일 선정됐다.

또 구기대상은 올림픽 2연패를 이룬 핸드볼대표팀 주장 박갑숙에 돌
아갔고 올림픽 레슬링자유형 금메달리스트 박장순은 투기대상을,동계올
림픽 첫 금메달리스트 김기훈은 개인대상 수상자로 각각 뽑혔으며 여갑
순은 최우수신인상, 배드민턴의 최경민과 빙상의 김윤만은 우수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