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여명의 유권자가 몰린 창원공단내 3백여 입주업체들은 대부분
선거일인 18일 하루를 휴무나 연휴로 처리했으나 한국철강등 7개사는
조업을 실시하면서 교대로 투표에 참가.

공단내 한국철강을 비롯한 영흥철강 고려철강등 3개사는 3교대조업을
실시,근로자들이 교대로 투표한후 직장과 가정으로 발길을 옮겼으며
두레금속은 2백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오전10시까지 투표를 실시토록하고
조업에 들어갔다.

또 남성알미늄과 고려용접봉등은 오후4시까지 조업을하고 미리 대기시
켜놓은 회사버스를 이용,투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