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심장병중 심실 중격결손증과 활로씨 사증후군의 경우 15세
이하에서도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데도 불구 수술비가 없어 수술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아 이에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심장재단 이성행 이사장(경북의대 명예교수)의 연
구논문에 따른 것으로 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해 수술비를 지원받은 선
천성 심장병 환자는 총 5천7백92명이며 이중 16세 이상이 5백3명이었다.

이 재단에서 수술을 지원한 환자중 84년 3월부터 최근까지 수술을 받
은 16세 이상 환자는 총 5백3명으로 이중 심실중격 결손증 1백29명(25.
6%),활로씨 사증후군 1백17명(23.3%),동맥관 개존증 42명(8.3%)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