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이후 15년동안 서울시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돼온 난지도가 오는 15일
쯤 문을 닫는다.

서울시는 4일 김포매립지대책위원회(위원장 추인섭)측이 최근 서울 및 인
천지역 쓰레기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이달들어 생활쓰
레기의 난지도 반입을 이미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난지도는 오는 15일을 전후해 완전히 문을 닫게 되며 앞으로는
안정화작업을 위한 복토재인 토목공사장등의 사토만을 받아들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