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당4구역 재개발사업을 내년 하반기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
다.
23일 서울시 중구청에 따르면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는 중구 신당동 3
38일대 1만4,000여평(신당4구역)에 총 2,288가구의 아파트를 오는 96년
까지 연차적으로 건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토목-건축심의가 완료된 이 지구내 재개발사업을
내년 하반기에 본공사에 착수할수 있도록 내달 중순께 사업시행을 허가
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