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중 성동구 행당동 30일대등 서울시내 6개지역 8만5천8백20평이 불량주
택재개발구역으로,중구장충동2가 1일대등 6개지역 3만6천58평이 주거환경개
선지구로 각각 지정돼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10일 불량주택재개발 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
가운데 이들 지역에 대해 지정절차를 가능한한 앞당겨 구역지정을 연내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해당지역들은 지구지정을 위해 공람공고중인 곳,시의회의견청취가 끝난 곳,
공람예정중인 곳등 추진정도가 성숙된지역들로 시는 이들 지역의 지구지정
건을 시도시계획위원회에 조기상정,건설부에 승인을 요청키로 했다.
앞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재개발구역내 2천58개동이 헐려 아파트가 들어서
며 주거환경개선지구내 7백56개동은 주민들의 의사에따라 아파트를 짓거나
기존주택을 개.보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