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백화점이 매장리뉴얼에 성공,빠른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바는 지난4월 지하1층의 편의점을 없애고
3백50평규모의 슈퍼로 재구성,인근지역 주부고객들을 흡수하면서
매출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 8층 3백여평 전체를 차지하고 있던 레코드매장을 50평으로 줄이고
서점과 팬시 선물용품코너를 입점시키는등 상품구색을
대폭강화,신규고객유치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8월 개점당시 5천만~6천만원에 불과했던 하루평균매출이
최근 1억~1억5천만원으로 늘어나는등 급신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