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지난해 7월부터 금년 6월까지 취급한 1백억원이상의
거액대출은 1백47건~4조8천3백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은행별로는 상업은행이
9천8백81억원(28건)으로 가장 많고 한일 9천2백58억원(28건),조흥
9천1백44억원(22건) 등이었다.

또 제일은행은 7천7백5억원(17건),서울신탁 6천5백10억원(23건),외환
3천1백79억원(19건) 등이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1천8백76억원(3건)에 그쳤으며 한미.대동은행은
1백억원이상의 거액대출이 전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