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방업계가 태번수면사에 대해 적용되고있는 할당관세 수입제도를
내년부터 폐지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면방업계는 3일 대한방직협회를 통해 면사의 수급안정을 위해 운용
되고있는 할당관세 수입물량이 올해 4만톤으로 지나치게 많이 책정
돼있어 오히려 국내생산업계의 재고누적요인이 됨으로써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 이같이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