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백화점들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격감에 허덕이고있다.

올추석특매기간중에는 대부분 마이너스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매년 25%이상 성장해왔던 대구동아백화점은
추석전 15일간 매출이 2백40억5천7백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5%
신장하는데 그쳤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오히려 8%정도 역신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백화점은 10일간의 행사기간동안 지난해 보다 4천만원 많은
28억6천만원에 불과,20%이상씩 성장해왔던 예년과 대조를 이뤘다.

광주가든백화점은 매출목표를 77%달성한 31억4천만원으로 6% 역신장했으며
화니백화점도 28억5천만원으로 2%마이너스성장했다.

부산의 태화쇼핑은 추석전 10일간 매출액이 68억5천9백만원(바자회매출
제외)으로 0.4%역신장했으며 미화당백화점은 18억3천6백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2.9% 늘어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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