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건설부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지난 7월초 전문건설업면허 신규발급을
신청한6천6백49개사중 30개사를 제외한 6천6백19개사가 면허를 받았다.

또 업종별 면허로는 신청 9천1백36개에 대해 9천31개 면허가 나갔으며
나머지 1백5개중 36개는 현재 서류보완중이며 69개만 불허처분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수는 기존의 6천61개를 포함,1만2천6백80개로
늘어났고 1개회사가 2개까지 받을 수 있는 업종별 면허수는 9천1백7개에서
1만8천1백38개로 증가했다.

또 업종별 면허수는 철근 2천6백79개,토공과 설비가 각각 1천6백33개와
1천16개로 이들 3개 업종(5천3백28개)이 전체의 59%를 차지했고
철물(7백32개),상하수도(6백82개),창호(4백32개),미장방수(2백97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