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싱의 유일한 메달 기대주 박덕규가 페더급 8강에 합류했다.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박덕규는 2일 파베요 청소년 클럽
체육관에서 열린 몽고의 에르데네바드와의 페더급 2차전에서 13-2로 쾌승,
8강에 올라 오는 4일 독일의 강호 안드레아스 테브스와 4강진출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