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동안
중소기업들의 신기술 신제품 연구개발지원 및 개발에 성공한
첨단기술제품들의 사업화를 위해 2백49개업체에 총 4백4억2천1백만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진공은 금년도에 신규로 자동전기계측기를 연구개발한 (주)메덱스 등
세계일류화 제품개발가능성이 매우 높은 1백21개업체에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했다.

이를 업종별로 보면 기계.금속이 75개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전자
25개,화공 16개,잡화 5개업체 순이다.

한편 신제품 신기술을 개발하고도 자금부족 등으로 사업화를 추진하지
못하고있는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상반기동안 (주)토탈
엔지니어링의 컨트롤 밸브및 액추에이터류 생산지원 등 27개업체의
사업화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