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이사장 김형배)은 올들어 2번째로 태화금속등 49개사에 대해
전산화자금 35억8천9백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전산화자금은 중소기업이 공장자동화및 사무전산화를
추진하는데 필요한 컴퓨터시스템과 주변기기및 소프트웨어의 구입비 또는
개발비등에 쓰다.

49개사의 업종별분포는 기계 23개사 금속 8개사 섬유 7개사 화공 5개사
전기전자 5개사 기타 1개사등이다.

자금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이내에서 대출기간 5년이내 금리 7.5%이다.

이로써 올들어 중진공의 전산화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총77개사(56억7천8백만원)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