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7일 1억원어치의 생아편을 밀반입, 국내에 팔려고한 혐의
(마약법위반)로 양정희씨(35,여)등 중국교포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하고 달아난 한경복씨(40)를 수배했다.

양씨등은 3월8일 친지방문을 가장, 생아편 4백30g을 숨겨들여온뒤 6일
서울서계동 M여관에서 국내인 최모씨(한약방주인)와 접선하려다 잠복중인
경찰에 붙잡혔으며 한씨는 검거당시 칼을 휘두르며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