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업계가 공동공익사업의 첫번째 지원대상으로 15개 아동복지시설을
선정,총 1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생보협회는 그동안 소년소녀가장돕기 환경보호캠페인 장학재단설립등
지원대상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나 재무부 보사부등 관계당국과 업계의견을
수렴,아동복지시설로 대상을 최종결정했다. 상대적으로 여론에 소외돼
외부지원이 거의 없다는게 주된 선정이유.

생보협회는 23일 보사부와 함께 선정한 애신보육원(경기도 동두천시)등
전국 15개아동복지시설에 지원증서를 전달할 예정.

이들 아동복지시설은 앞으로 1년간 1,0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생보업계는 앞으로 지원성과를 봐가면서 지원대상과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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