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장승포.교통 밀양 제일서울등제외한도시서비스
밀양시,금융기관은 과천시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행정학회가 19일 경남부곡로얄호텔에서 개최한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영출 충북대교수가 발표한 "도시서비스 공급수준의
평가"라는 논문에서 밝혀졌다.

특별시 직할시등 6개도시를 제외한 전국67개시를 대상으로한 이 평가에서
종합평가는 평택 오산 춘천 원주 공주 대전 서산 전주 목포 안동 점촌 경산
진주 밀양 장승포 제주등 16개시가 양호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부문별로는 안산시가 상수도,군포시가 전화가입,장승포시가
우편관서,평택시가 행정공무원,김제시가 행정관서,미금시가 파출소에서
각각 가장 큰 혜택을 받고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의사수는 원주시,보건소요원은 울산시,국민학교교사는
안동시,중학교교사는 대천시가 가장많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의정부 광명 송탄 동두천 시흥 의왕 하남 속초 충주 정주 나주 경주
김천 진해 충무 삼천포등 16개시는 전반적인 도시서비스수준이 불량한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