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광학이 복사기 팩시밀리등에 쓰이는 특수렌즈 내수시장에 나선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양광학은 그동안 일본캐논사등에 월
50만달러규모의 특수렌즈를 공급해왔으나 앞으로는 신도리코
코리아제록스등 국내업체에도 특수렌즈를 판매키로했다.

삼양광학은 국내업체들이 특수렌즈를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데다 최근 이
회사의 대일수출이 점차 줄고있어 국내시장에 적극 참여키로했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최근 특수렌즈 샘플을 신도리코 코리아제록스
대우통신등에 보낸데이어 국내업체에 기술자문을 하는등 엔지니어세일즈에
적극 나서고있다.

이 회사는 이밖에 CCTV(폐쇄회로TV)등에 쓰이는 렌즈의 국내공급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