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잡곡류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채소류와 양념류는 내렸다.

*** 쌀값 안정세 지속, 고기값은 올라 ***

대한상의가 12일 발표한 지난주(6월5일-12일) 물가동향에 따르면 쌀은
전국에서 안정세를 보였으며 잡곡류는 콩이 부산 대구 목포에서 수요증가
로 40kg(도매)에 1,000-5,000원이 올랐다. 찹쌀도 서울에서 수요가 늘어
40kg(도매)에 1,500원이 올랐다.
채소류의 경우 배추가 물량증가로 서울등 대도시에서 1포기에 50-100원
이 내렸다. 양념류는 마늘이 대구 전주 목포 춘천에서 햇품출회 증가로
20kg(1포 도매)에 2,000원이 내렸으나 마른고추는 물량감소로 20kg(1포
도매)에 10,000-13,000원이 올랐다.
육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서울에서 물량감소로 500g(소매)에 200원씩
올랐으나 달걀은 물량증가로 10개(도.소매)에 20-100원이 내렸다.

*** 어류값 하락, 금값도 내려 ***

어류는 고등어가 서울에서 어획.반입량증가로 1마리(소매)에 500원 내렸
고 생명태도 1마리(소매)에 100-300원이 내렸다.
과일류의 경우 사과(부사)가 서울과 광주에서 저장물량 감소로 15kg(1상
자 도매)에 1,000-3,000원이 올랐으나 배(만삼길)는 수요가 없어 1,000-
3,000원이 내렸다.
금은 부산과 대전에서 수요감소로 3.75g(소매)에 2,000원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