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등 4개지역의 기초과학지원
센터분소에 금년중 1천1백만달러상당의 연구용기기를 설치키로 했다.
25일 연구원은 고려대 서울분소에 41종(7백7만달러),부산분소
9종(1백30만달러),대구분소 5종(1백40만달러),광주분소엔
7종(1백30만달러)을 각각 설치한다.
서울분소의 경우 이미 확보하고 있는 기기를 고려대에 이전하고
나머지분소는 세계은행(IBRD)차관자금으로 구입,지원키로 했다.
한편 표준과학연구원은 지방분소가 특정대학에 사유화되는것을 막기 위해
분소의 대표권을 기초과학지원센터가 갖고 분소장의 임면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관련대학이 파견하는 분소운영요원에 대한 임명동의권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