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의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8% 감소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무려 15.1%나 줄어 들었다.
1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동안 서울 시내에서는 모두
4천4백6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천2백61건 보다
15.1%나 줄었고 사망자수는 1백18명 에서 91명으로 부상자는 6천2백35명
에서 5천64명으로 각각 22.9%, 18.8%씩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