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1.4분기중 농어민을 위한 영농 영어 양축자금으로 모두
1조1천2백9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재무부에 따르면 1.4분기중 영농자금 9천5백2억원,영어자금
1천2백85억원,양축자금 5백억원등 모두 1조1천2백9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 연간 지원예정규모인 3조2천8백억원의 34.4%에 달하는 규모다.
부문별로는 여름 벼농사를 위한 일반영농자금이 연간 지원규모인
1조9천7백억원의 46.7%인 9천1백97억원 공급됐다.
반면 객토 지역농업종합개발 원예단지등 전문영농자금은 목표액인
2천9백29억원의 10.4%인 3백5억원 공급하는데 그쳤다. 영어자금의 경우
연근해 어업자금은 1천1백70억원을 지원,목표액인 5천1백90억원의 22.5%가
공급됐다. 원양어업자금은 목표액 8백10억원의 14.2%인 1백15억원이
지원됐다.
정부의 재정자금 농.수.축협예수금 한은재할등을 통해 조달하는 영농 영어
양축지원자금의 대출금리는 연5%(원양어업자금은 8%)이며 상환기간은
1년(객토자금은 3년)이내로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