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당은 9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각 정당이 14대 총선에서 제시한
공약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행정부의 견해와 물가.치안등 민생문제 대책등
에 관한 60여개의 정책질의를 서면으로 작성, 박준규국회의장을 통해 정
원식국무총리에게 전달키로 결정.
신정당은 이와 관련, "국회소집 요구에 대한 민자당과 민주당의 소극적
인 태도때문에 13대 국회회기와 14대 국회개원 사이의 2개월간의 국회공백
을 막기 위해 국회법에 따라 정치.경제.사회의 중요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
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
신정당은 질의사항을 확정하는 대로 10일오전까지 박찬종대표를 비롯한 김
봉욱 정웅 김득수의원등 당소속의원이 직접 박의장을 방문, 질의서를 전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