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국무총리는 14대 총선이후 전반적인 국내 치안문제와 경제대책을 중
점적으로 다루기 위해 오는 14일오전 민자당사에서 확대당정회의를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총리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총리실은 앞으로 제6공화국출범
이후 강조해온 <간소한 정부>의 실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총리는 "총리실은 지금까지 각부처의 인력및 기구증가요구를 조정하는데
노력해왔으나 앞으로는 총무처와 함께 인력및 기구증가억제에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