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은 서비스조직을 지역체제로 전환,서울등
전국14개지역에 지역별 서비스본부를 두고 1백55개의 서비스지정점을
설치하는등 소비자들의 불편을 즉각적으로 처리할수 있도록 대대적인
조직확충및 개편작업을 단행했다.
이는 지방화시대에 적극 대처하고 유통시장개방이 가져올
마케팅환경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작년초부터 계획(Q-3377)과함께 개편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조직개편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국14개지역의 지역별 서비스본부는
해당지역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게 된다. 1백55개 서비스지정점은 각점별로 상황실을 새로 설치
운영해 소비자와 좀더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요구사항을 접수,즉시 처리해
주거나 필요한경우 인접 지정점등을 연결,소비자들의 불편을 신속 처리해
주게된다.
삼성전자는 이번의 서비스체제개선과 확충을 위해 총50여억원의 자금을
투입했으며 전문서비스인력을 3백여명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