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개발이 지난해 마스터라이선스방식으로 도입한 프랑스의 종합패션상품
디자이너 브랜드인 레노마가 올가을부터 18개품목에 걸쳐 선보이게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방개발은 지난해 10월 레노마사로부터 상품기획
생산 판매에 이르는 종합적인 레노마상표운용권을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의류, 가죽제품, 양말, 넥타이, 침장류등 18개품목에서 12개의 2차라이선스
업체를 확보,본격영업에 나서기로했다.
2차 라이선스업체로는 셔츠류에서 삼덕,넥타이는 클리포드,구두 지갑
벨트등 가죽류는 비제바노,양말류는 동신양말,침장류는 한성물산,타월류는
한미타올등 중소제조업체들이 선정됐고 남녀정장류는 동방개발이 직접 생산
판매를 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