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680-720선에 가장 많은 매물이 포진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7일 럭키증권에 따르면 작년 8월6일부터 지난달말까지 종합주가지수 680
-720선에서 거래된 주식수는 모두 10억8천49만주로 같은기간 전체거래량의
36.42%에 달해 이 박스권에서 매물이 집중적으로 포진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기간 종합주가지수 680-700선에서의 거래량은 5억4천1백51만주로
전체거래량의 18.25%,종합주가지수 700-720에서의 거래량은 5억3천8백
98만주로 전체의 18.17%에 각각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종합주가지수 700돌파에 실패한 것도 이지수대에서의 강한
매물공세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전문가들은 앞으로 이 지수대에서의 매물소화여부가 향후 장세의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